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기 에반게리온 (문단 편집) === 방영 이후 === 방영 이후에는 [[오타쿠]]끼리의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나진 않아서 '''[[일본 문화]]계에 획을 그었다'''고 말해질 정도로 인기를 크게 끌었으며, 《[[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사 건담]]》의 뒤를 이은 제3차 애니메이션 붐을 일으킨 선두주자로 일반 대중들에게 '''사회 현상'''으로 알려지고 수용되었다.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 시대와 장르를 통틀어 애니메이션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에도 이유가 있다. [[http://thumbnail.egloos.net/1300x0/http://pds21.egloos.com/pds/201408/27/83/c0022683_53fd62b1a62ce.jpg|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방영되었던 시절,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순위에서도 1위]]로 기록되어 있다. 사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소재 때문인지 유독 [[오타쿠]]들에게 인기가 높았기에, 유명세에 비하면 [[인싸애니|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그런 작품은 아니었고, 그런만큼 이런 작품의 사회적 인기는 더욱 이례적이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2007년]]까지 1500억 엔의 수입을 올렸으며 만화판 완결([[2014년]]), 블루레이 박스 발매([[2015년]]), 신극장판 완결([[2021년]])로 추가로 벌어들일 수입은 추정하기조차 힘들다. 2015년 기사에 의하면 에반게리온 [[모에파치]]가 크게 성공한 덕분에 15년간 150만 대를 판매하여 모에파치 판매만으로도 6,000억 엔 이상의 매상을 올렸다고 한다.[[http://woman.infoseek.co.jp/news/entertainment/asageiplus_20657|#]] [[VHS]], [[레이저디스크]], [[DVD]], [[BD]]를 통틀어 200만 부를 팔아치웠다. 블루레이 발매전에는 160만 부였었고 이는 블루레이가 없었는데도 시대와 장르를 통틀어 TVA 소장 매체 총판매량 1위를 뜻한다. 권당 판매부수 역시 평균 203,549부로 역대 1위다.[[https://m.blog.naver.com/fjdkeivn/221557088007|#]][* [[바케모노가타리|TV 애니메이션 총판매량 2위, 2000년대 판매 1위]]가 평균 110,502장이다.] 2014년도까지는 평균 174,300부로, 175,200부의 The World of GOLDEN EGGS에게 근소하게 밀렸으나 2015년 8월 블루레이가 발매되면서 첫 주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따라서 TV애니메이션 중 유일한 평균 20만장대 애니메이션이다. 실제로 건담 SEED(데스티니 포함), 코드기어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같이 초대박친 애니들도 최대한 평균 몇 만장이며 평균 10만 장이 넘게 팔린 경우는 단 3작품[* 에바, 바케모노가타리, 기동전사 건담]에 불과하다. 또한 2021년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나오기 전까지 에반게리온은 극장 수익과 DVD 판매량 모두에서 [[스튜디오 지브리]]에 비견되는 성과를 올린 TV 애니메이션이다. 《[[드래곤볼]]》과 《[[포켓몬스터]]》처럼 일반 대중에게까지 널리 알려지는 TVA는 더러 있지만 주 관람 연령층의 차이로 관객수가 많아도 DVD 판매량은 안 나오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물론 여기서 지브리급이라는 것은 지브리 애니들 중 중간 성적 정도와 비슷하다는 것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역대급 작품들은 그 어떤 애니메이션과도 비교를 불허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사도신생]]은 14억, 구 극장판([[EOE]])은 45억, [[에반게리온: 서|서]]는 20억/150만 명, [[에반게리온: 파|파]]는 40억/300만 명, [[에반게리온: Q|Q]]는 55억/383만 명 이상,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다카포]]는 102억 엔/67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구 극장판이 나온 지 10년 만에 서가 나왔는데 수입이 역대 극장판 중에 낮지만 엄연히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지났음에도 20억이라는 상당한 매출을 올린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과며 이후 후속작인 파에서 40억이라는 큰 매출을 기록했다.] Q와 파는 2011년 12월 ~ 2012년 11월 1년간 일본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흥행 순위 4위와 9위에 올랐다. 50억 엔 이상의 흥행 성적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 중에서도 8작품 뿐이다. 서의 흥행성적이 유독 적은 이유는 85개라는 비교적 적은 스크린에서 개봉했기 때문이다.[* 사실 서 개봉 당시에는 총집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지금과 같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85개라는 많지 않은 스크린으로서는 일본 영화계 최초로 주말 흥행 1위를 달성해 후속작들은 당연히 더 많은 스크린에서 개봉하였다. 파는 120관, Q는 224관. BD/DVD 판매량은 서, 파, Q가 각각 58만 장, 84만 장, 58만 장씩 판매고를 올려 역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판매량 순위에서 10위권 안팎에 포진해있다. 에반게리온 위에는 지브리 작품밖에 없다.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중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로 단독 1, 2,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http://www38.atwiki.jp/uri-archive/pages/163.html|참고]] 2021년 이후로는 2,3,4위. [[OSMU|수없이 발매된 각종 파생작들과 관련 상품들도 에바의 후광을 등에 업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직까지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증거. [[신세기 에반게리온(만화)|만화판]]은 2012년 기준 2300만 부를 돌파했다. 권당 판매량 200만 부에 근접한 기록이다. 2012년 기준 권당 판매량 200만 부를 넘어선 일본 만화는 12작품에 불과하다. [[OST]]도 300만 장을 팔아치우면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오프닝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현재도 방송이나 스포츠 응원가 등, 곳곳에서 많이 쓰일 정도이며 2010년 기준으로도 매년 [[가라오케]] 종합 순위에서 10위 안에 드는 유일한 20세기 노래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히트를 기록해 유럽, 북미, 남미, 동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히트를 기록했다. 제작 스태프 인터뷰에 따르면 '''[[바티칸]] [[교황청]] 호위병도 에바를 알 정도'''였다고 한다. 의외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나라가 [[러시아]]이다. 러시아에서는 이 작품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기본적이라 패러디 작품이라는 소리를 했다간 혼쭐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대만]], [[홍콩]] 등지에선 '''신세기 복음전사'''란 제목으로 수입되었다. Evangelism을 생각해 보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중화권 밖에서 보면 뭔가 대단해보인다는 평이었다. 물론 신극장판도 '복음전사: 서', '복음전사: 파' 이런 식. 여담으로 예매 특전이나 극장에서의 기념 상품 판매 등은 한국보다 이쪽이 더 활발하다. 에반게리온을 패러디한 작품들도 많았다. 당시 에반게리온이 뚜렷히 패러디된 사례가 [[SNK]]에서 제작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중 오로치 사가 후기작이 손꼽힌다. [[KOF 96]]에서 레이 분위기가 느껴지는 군인 [[레오나 하이데른]]이나 겐도 닮은 [[게닛츠]]의 등장으로 점점 가시화되더니, 아예 에반게리온 폭주를 오마주한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미친 이오리]]를 보면 빼도 박도 못하다. 심지어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슈퍼마리오 RPG]]의 [[무슨 생각 하니]]에서도 본작의 입담이 많이 차용되었다.[* 단 이쪽은 직접적으로 닌텐도보다는 스퀘어의 개입이 많았던 작품이다.] 만화 시장에서도 본작의 인기와 붐을 업고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가 이루어졌다. 특히 [[나기사 카오루]]가 인기를 끌면서 카오루의 오마주 캐릭터도 많이 늘어났는데, 대표적으로 [[호조 무츠미]], [[아키세 아루]]가 있다. 세 캐릭터 모두 애니메이션에서 [[이시다 아키라]]가 목소리를 담당하였다.[* 특히 아키세의 경우 해당 캐릭터가 출연한 만화 [[미래일기]] 전체가 에반게리온의 오마주로 가득찬 작품이다.] [[붕괴3rd]], [[원신]]으로 유명한 중국의 게임 제작사 [[HoYoverse]]도 게임사가 에반게리온의 팬으로 유명하다. 핵심작인 [[붕괴 시리즈]]의 경우 출발부터가 에반게리온 팬인 창업자 셋이서 제작한거라 에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으며, 2021년에는 결국 에반게리온 공식과 콜라보까지 해냈다.[[https://youtu.be/ES3WJj3tf6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